구글 애널리틱스 (GA) : 메뉴구성 - 보고서 개요

구글 애널리틱스(GA)에 설정을 완료하면 잘은 모르지만 뭔가 분석된 모습이 나옵니다. 차례대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해 볼 시간입니다. 중요한 것은 한달사이에도 애널리틱스 메인화면의 메뉴구성이 조금씩 바뀌네요. 

현재기준은 2021년 7월기준이며, 한번씩 스스로 내용을 파악해 보면 이해가 되리라 판단됩니다. (저같은 경우도 하나씩 클릭해 보면서 내용을 파악중입니다.)

 

먼저 전체구성에 대해 확인해 보도록 하지요.

 

전체구성은 다음과 같이 총 5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오늘은 보고서 항목을 살펴보도로 하겠습니다. 다음 그림과 같이 보고서개요, 실시간, 사용자, 수명주기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 보고서 개요

 

웹사이트의 주요 데이터를 요약해서 보여줍니다. 총 13개 항목에서 데이터를 보여주는 군요. 저도 이제 GA를 설정해서 같이 배워가는 입장이니 GA를 통해서 향후 개선이 되는지도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① 사용자수 그래프

 

일자를 설정해서 사용자수를 보여줍니다. 7일 단위로 비교를 해 보았더니 사용자수나 새로운 사용자수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무적인 일이네요. 하지만 평균참여시간이 54초로 들어왔다가 필요한 정보만 보고 나간다는 이야기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개선해야 될 부분으로 보입니다. 

 

비즈니스 목적으로 한다면 총수익과도 연관을 시켜야겠습니다. 하여튼 지금은 0입니다. 

 

 

 

② 지난 30분 동안 사용자

 

이 항목은 실시간 항목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실시간 항목에서 좀 더 자세히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③ 유용한 정보

 

전주대비 통계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사용자수와 새사용자수의 통계를 보여주며 이벤트수에 대한 실적도 보여줍니다. 이벤트란 웹페이지 또는 화면 로드와는 별개로 측정할 수 있는 콘텐츠와 사용자의 상호작용을 말합니다. 다운로드, 링크 클릭, 양식 제출, 동영상 재생 등은 모두 이벤트로 분석할 수 있는 액션으로 나뉩니다. 

 

 

④ 신규사용자 유입경로

 

이 항목에서는 트래픽이 유입된 위치에 대한 정보를 나타냅니다. 사용자의 소스와 매체별로 유입된 경로를 나타냅니다. 

 

 

 

여기서 사용자의 소스와 매체에 대한 용어정리가 필요합니다. 

 

소스는 검색엔진 또는 도메인등의 유입된 위치를 나타냅니다. Daum, Bing, Google등을 나타내며 매체는 소스카테고리를 뜻하는데 Organic, Direct, Social, Referral등이 있습니다. 

 

☞ GA매체 

 

Organic : 구글이나 네이버 등 검색엔진을 통한 방문, 광고를 통하지 않기때문에 자연검색 또는 Unpaid Search라고 함

Direct : 직접 URL 주소를 입력하여 방문

Social : Facebook 등 SNS를 통하여 방문

Referral : 이외의 기타 도메인을 통한 방문

 

 

⑤ 세션 소스 / 매체 

 

GA에서는 세션(Session)이라는 방문 단위를 사용합니다. 즉, 일정한 기간내에 웹사이트에서 발생한 사용자의 상호작용을 뜻하는데 쉽게 설명하면 웹사이트에 방문하여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글도 읽고 방문 기록등을 남기는 활동을 하나의 세션으로 간주합니다. 한번 방문시 아무런 활동없이 30분이 경과되면 하나의 세션이 종료되며 매일 자정을 기준으로 리셋됩니다. 

 

내 블로그의 세션과 매체의 주요 소스는 전부 구글과 다음에 관련된 유입이네요. 네이버에서는 유입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분명 네이버 SEO도 설정을 했는데 좀 더 파악해 볼 점입니다. 

 

 

⑥ 국가별 사용자 

 

이 항목에는 어느 국가에서 내 블로그 방문이 많은지를 요약해서 보여줍니다. 한글이고 블로그이다 보니 저희 나라가 대부분입니다만 1명이라도 다양한 국가에서 보긴 봅니다. 이런 네용을 보면 우리 한국사람들이 많은 나라에 분포되어 있다는 것이 실감나네요.

 

 

⑦ 시간경과에 따른 사용자 활동

 

이 곳은 일별, 주별, 한달별로 사용자 활동에 대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그래도 꾸준히 글을 발행하게 되면 사용자들의 활동이 조금씩이라도 늘어난다고 보면됩니다. 

 

 

⑧ 사용자 유지율

 

GA에서 사용자 유지율의 정의를 매일 재방문하는 신규사용자의 비율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신규방문이 일어나고 매주 같은 방문자가 들어오는 통계가 현저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제 사이트의 신규방문자는 한번 데이터를 얻고나서 더 방문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제 블로그의 메인은 저같이 컴퓨터를 모르는 사람이 하나씩 배워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 해당 주제 보다는 일회성 정보에 많은 방문자가 오는 현상으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⑨ 최다조회 페이지 ⑩ 상위 이벤트  ⑪ 상위전환

 

내 어느 페이지에 조회수가 많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 역시 이 곳을 보면 원래 취지인 컴퓨터 관련 내용의 방문자수는 현저히 떨어집니다. 따라서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수익을 위해서는 방문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정보에 대한 비중을 더 늘려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어떤 이벤트를 가장 많이 앴는지 등등을 알 수 있습니다. 

 

 

⑫ 판매량 제품  ⑭ 플랫폼별 활동

 

이 항목은 전자상거래 등을 위한 항목입니다. 만일 내가 온라인 쇼필몰을 운영하면서 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하면 좀 더 배출을 늘릴 수 있는 전략을 세울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은 보고서 개요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사실 이정도만 알아도 GA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었고 개선점 또한 파악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