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Script 입문 : 들어가면서의 다짐

사실 취미로 이런저런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전문적으로 시작하기도 늦은 나이라고 생각되었고 먹고 살고 있는 전공과도 거리가 멀어 멀리서나마 공경하던 분야였습니다. 그더다가 나만의 웹페이지를 가지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이것 저것 공부를 해보고 그 내용을 현재의 블로그에 담고는 있습니다만 역시 공부를 약간 쉬면 과거의 것까지 전부 잊어버리게 되는 그런 과정을 겪게 되네요..

 

그러다보니 좋은 동영상 강의를 기초로 따라는 해보는데 마음이 급한건지 실력이 안되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뭔가 기본을 이해하지 않고 지나가는 기분이었씁니다. 

 

그래서 기황이면 웹페이지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하는 JavaScript를 차근차근 공부해 보고자 다시 용기를 내 보있습니다. 사실 원래 계획에 따르면 금년에 멋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웹페이지를 선보이고자 조급했는데 그런 시간에 촉박한 계획을 뒤로 하고 오롯이 공부를 즐겨보기로 다시 마음먹고 시작하고자 합니다. 

 

요즘 왜 이렇게 나한테 변명을 하면서 내가 잘 지키지 못한 나의 생활을 정당화시키고자 주저리 말을 늘어놓는지 모르겠네요. 한가지 바라는 점은 언제가는 이 글을 내가 보면서 이 시절에는 이렇게 고민을 했구나 하는 시간도 확인하면서 내 자신의 방황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록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아무도 안보는 이 글에 넋두리를 남겨봅니다.)

 

역시 이 강의는 제가 보았던 동영상 강의 중 그대로 이해하기 쉽게 해 준 'ZeroChgo TV'를 기준으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아울러 '모던 JavaScript 튜토리럴 ko.javascript.info'와 병행을 해 보면서 공부해 보고자 합니다. 만일 이러더라도 또 중간에 포기를 하거나 한다면 아예 이 블로그를 없앨 마음까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그냥 베끼는게 아니라 내거화 시키면서 진행하는데 주목적이 있습니다.

내 스스로에게 화이팅을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