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이어폰 블루투스 컴퓨터 연결하기

이어폰이라고 하면 하얀 긴줄로 컴퓨터 헤드폰 단자에 꽂고 연결된 이어폰으로 음악이나 영상등을 봐왔는데 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무선이어폰이 대세가 되었다. 길거리나 지하철 같은 대중 교통을 타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줄이 없는 하얗거나 검은 무선 이어폰을 귀에 꽂고 움직이고 있다. 이는 이어폰과 휴대폰을 블루투스라는 기능으로 연결하여 작동하는 원리이다. 

 

무선 이어폰은 휴대폰뿐 아니라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노트북과도 연결하여 쓰면 상당히 편리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방법을 안다고 생각했으나 처음에는 나도 연결하는 법을 몰았으니 정리해 놓고 가고자 한다. 

 

우선, 간단히 블루투스 (Blutooth)에 대해 상식을 넓히고 가보자.

 

블루투스는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이다. 고유의 주파수 대역을 가지고 10m 내외에서 통신을 주고 받는 기술이다. 불루투스(Blutooth) 말 그대로 '푸른이빨'이다. 이는 10세기경 스칸디나비아 지역을 통합한 덴마크와 노르웨이 국왕 헤럴드 블루투스 (Harold "Bluetooth" Gormsson)의 별병에서 나왔다. 헤럴드왕은 블루베리를 좋아하여 항상 이가 푸른색이었다는 설이 있는데 이 기술을 표준 무선기술로 통일하려는 마음에서 불루투스로 명칭하게 되었다. 로고도 스칸디나비아 룬 문자의 H 와 B를 뜻하는 문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출처: 구글

 

자세한 내용은 필요시 검색엔진을 이용 참고해 보면 훨씬 재밌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럼 내 이어폰과 컴퓨터를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 연결해 보자. 

 

우선 나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애플이나 갤럭시의 비싼 무선이어폰말고 좀 더 경제성 있는 제품으로 연결해 보고자한다. 이 블루투스 기능은 이어폰 뿐아니라 무선스피커, 무선 마이크 등 무선연결 기능만 있다면 다 같은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중국의 유명브랜드 샤오미 MI True Wireless Earbuds로 연결해 보고자 한다. 

 

 

1. 무선이어폰과 블루투스 최초 연결 

 

항상 컴퓨터의 모든 작동이나 내용등은 '제어판'이라는 곳에 있다. 제어판으로 들어가보자.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죄측하단 검색창에서 시작해 보자 

 

 

제어판 타이핑 후 제어판 모양을 클릭해서 해당 폴더로 이동한다. 

 

제어판에서 클릭 클릭해서 확인해서 찾아갈 수 있지만 최대한 검색창을 많이 활용하자. 오른쪽 위 제어판 검색창에서 블루투스를 입력 확인

 

 

블루투스 장치추가 

 

 

 

주변에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장치를 찾아낸다. 

 

 

그리고 다음(N)을 눌러주면 자동 연결된다. (귀에 끼고 있어야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향후 컴퓨터를 사용하게 될때 무선이어폰을 끼게 되면 음성으로 '연결 되았습니다.' 라고 멘트가 나온다. (자동연결)

 

 

 

 

 

 

2. 무선이어폰과 블루투스 두번째 연결부터  

 

보통 무선이어폰을 귀에 꽂으면 자동전원이 켜지고 컴퓨터와 자동연결이 되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렇지만 휴대폰도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고 다른 컴퓨터에도 사용하다가 다시 내 컴퓨터에서 사용시 자동연결이 기본이지만 자동연결이 되지 않을 경우 수동으로 간단히 다음과 같이 재연결한다. 

 

윈도우 하단 오른쪽 아이콘 표시를 보면 블루투스 모양의 로고를 볼 수 있다. 로고를 클릭하여 'Bluetooth 장치보기'가 있다. 이쪽으로 들어가 보자 

 

오디오 항목에서 내 이어폰이 페어링됨으로 나와있다. 

 

 

페어링됨은 최초 Bluetooth 장치 (이어폰)를 연결했었다라는 뜻이다. 연결하기를 누르면 다시 연결된다. 기본적으로는 자동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