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Alternative Coin) : 스테이블 코인 Terra

가상화폐 투자는 위험성이 높은 자산으로 투자결정에 대한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으니 본 글은 단지 참고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이야기지만 코인에 대해 시간이 날때마다 정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NFT 하나를 발행하려다 코인으로 수수료를 일부 지급해야하기에 조금 접했는데 남은 코인의 금액을 보니 하루가 멀게 떨어지고 있네요. 뭐 그리 많이 산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떨어진다는 것은 상당히 실망스럽고 짜증까지 나네요. 

 

그레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외 그 수많은 코인들이 얼마나 있는지 그 중에서 어떤 것들이 값어치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자 합니다. 

 

2022년1월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3만5230.1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비트코인뿐 아니라 가상화폐 붐을 통해 우후죽순처럼 생긴 모든 알트코인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실제화폐와 경쟁이 안되는 것인지 암호화폐(가상화폐)의 빙하기가 시작되었다고 일제히 관련 기관에서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가상화폐를 구경해 보겠습니다.

 

1. Terra (테라)

출처: hash.kr

 

① 개념

 

테라는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제공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입니다. 가격변동이 없는 Stablecoin을 발행함으로 거래방식은 한국의 티켓몬스터, 배달의 민족, 야놀자와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 등 아시아의 많은 이커머스 플랫폼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CU 편의점 등 다양한 결제시스템에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② 이중토큰 시스템

 

가상화폐의 가장 불안한 변동성을 없애는 Stablecoin 시스템인 테라는 많은 국가의 법정화폐와 1:1 연동을 하여 시장에 안정성을 추구합니다. 예를들어 1KRT는 1원에 1UST는 1달러에 연동시킵니다. 

 

그럼 변동성이 심한 가상화폐 시장에서 고정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핵심인데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에 사용되는 가상토큰인 루나(LUNA)의 발행을 통해 Terra의 가격을 조정합니다. 즉, Terra와 Luna가 연동되는 이중토큰 시스템이라고 보변 됩니다. 

 

즉, 고정가격보다 높이 형성되는 Terra의 경우 시스템에 Luna를 보내서 Terra를 구매하고 고정가격보다 낮게 형성되면 시스템에 Terra를 보내서 Luna를 얻은 뒤 시장에 매각하여 조정하는 원리로 생각하면 됩니다. 

 

③ 전망과 평가

 

국내에는 아직 암호화폐에 대한 정확한 법규가 완료되지 않아서 통용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법적리스크가 있을수 있습니다. 테라측도 이러한 점을 중시하여 테라가 간편결제 시스템인 차이(CHAI)를 이용하여 선불결제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등과 같은 원리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것입니다. 

 

향후 동남아시아부터 영역을 넓혀 전세계로 가고자 하는 마일스톤을 가지고 있으며 나아가서 법적으로 정비가 된 국가부터 테라의 직접 결제를 하는날까지 발전시키리라 보여집니다. 

만일 아시아 국가에 원활히 론칭이 된다면 Terra Luna의 가치는 높아지리라 보여집니다. 2022년 1월 현재 Terra Luna의 가격은 75,000원이 넘는군요.

 

코인 투자를 한다면 Luna의 가격변동을 유심히 봐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묻지마 투자는 반드시 손실이 뒤따른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Luna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