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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버스의 나아갈 길 (잡생각)
    Metaverse 2022. 10. 1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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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메타버스(Meta-Verse)라는 말이 한참 유행이 되고 바로 그러한 가상현실이 다가 올 것 같았지만 한편으로는 아날로그 세상이 더 좋기도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가상(Virtual)이라는 것은 현실(Reality)을 기반으로 하지만 너무 현실과 동떨어질 경우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아무도 책임지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보니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또 다른 나인 아바타를 생성하고 이러한 아바타가 게임월드에서 활동하는 단계에서 갈 방향을 아직 잘 못 찾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많은 산업종사자들이 고민을 하고 있겠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방향(Direction)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렇다보니 물과 기름처럼 아직은 서로가 완벽하게 조화하지 못하는 현상이 벌어지는데요.. 어느 사이트를 가도 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월드에서 게임을 하더라도 체감적으로 느껴지지 않네요. 

     

    이렇듯 흥미를 잃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제 23회 세계지식포럼'에 등장한 Coach-AI의 새로운 메타버스 엔진에 대한  소개를 보고 방향성을 조금 느껴봅니다.

     

    Coach-AI의 인공지능 플랫폼은 간단히 말해 스마트폰으로 사용자를 스캔하고 현실과 가상공간을 동시에 만드는 Digital쌍둥이 세계를 만든다는 겁니다. 이를 통하여 현실과 가상세계를 좀 더 가깝게 만들어 운동을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학습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바로 옆에 있는 스크린에 스포츠면 운동장을 혹은 피트니스 센터를 아이들 놀이방이면 놀이방 또는 현장학습이 가능한 불국사 경내를 들어간다든지 하는 현실과 가상을 바로 옆으로 붙혀놓고 좀 더 체감을 높이는 엔진입니다.

     

    시간별로 맞추어 내가 앉아있는 책상이 곧 당구장이 되고 한시간 후면 피아노가 되고 자유시간에는 컴퓨터나 TV가 되는 그런 기술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 스타트트업으로 만든 창립자 '마티코하비'는 올 12월 스마트폰 앱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하는데 메타버스를 실현하기 위해서 복잡한 기기가 아닌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카트폰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맞는말이죠.

     

    제가 생각할 때 자연스러운 메타버스의 세계는 얼마나 내 옆에 있느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별도의 가상세계로 들어가 경험한다면 그건 그냥 게임일뿐이고 게임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메타버스는 나와는 상관없다라고 할 것 입니다. 부지불식간 내 옆에 와있는 가상현실이 바로 진정한 메타버스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여러 내용을 그동안 보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정의를 내리지 못했는데 1차적으로 어느정도 방향을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20년정도후면 우리의 아이들이 우리나이가 되면 너무도 자연스러운 가상과 현실이 어느정도는 실용화가 되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기대도 되고 약간 두렵기도 합니다. 

     

    아무튼 Coach AI가 출시되면 한번 사용은 해봐야겠네요...

     

    아래사진은 마티코하비의 코치AI의 실연 장면입니다.

     

    출처: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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