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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과 발톱에 대한 이해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2. 4. 21. 20:30728x90반응형
저는 손톱이 조금이라도 자라면 불편함을 느끼는 편입니다. 어릴때는 기타를 조금 배우다가 손톱이 길면 코드를 잡는게 불편해서 바짝 깍는 편이었는데 그게 아마도 지금까지 버릇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어찌되었던 손톱이 길면 키보드를 치는데도 불편함을 느껴 기본적으로 5일 ~ 7일 사이 손톱을 깍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발톱도 빨리 자라는 느낌이라 거의 2주마다 깍는데 요즘 눈도 잘 안보이고 배도 나와서 그런지 불편함을 느끼네요.
어떤이들은 발톱은 몇개월마다 한번씩 깍는다는 분도 있고 해서 기본적인 손톱과 발톱에 대한 상식을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 손톱과 발톱의 자라는 속도
헬스조선에 따르면 손톱이 발톱보다 2배 정도 빨리 자란다고 합니다. 손톱이 자라는 속도는 보통 1.8mm 에서 최대 4.5m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특히 자극을 많이 받는 손톱이 더 빨리 자란다고 하는데 최대 4.5mm라고 계산할 때 일주일 동안 1.125mm가 최대치 인데 나의 경우는 1mm를 못 참는걸까 아니면 더 자라는 건지 모르갰네요. 확실히 1mm라도 못 견디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자료에 의하면 30세를 전후하여 자라는 속도가 점점 느려진다고 하는데 이 논리는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요.
YTN에 따르면 거의 비슷한 논리이지만 다섯 손가락중 혈관 분포가 가장 많은 중지가 가장 빨리 자라고 반대로 업치 손톱이 자라는 속도가 가장 느리다고 하는데 이 또한 저에게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동양인, 서양인을 포함하여 모집단을 크게 잡은 통계치는 아직 찾지 못했네요. 좀 더 연구기록을 보고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업데이트 하는게 낳을 듯 합니다.
대부분의 자료에서 손톱이 빠져 대체되는 기간은 5 ~ 6개월 정도로 본다고 합니다.
▒ 손톱과 건강 관계
역시 헬스조선에서 참조해 봅니다.
손톱이 하얗거나 창백한 푸른빛을 띤다면 호흡기 질환이나 간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산소가 부족하여 체내 산소가 부족해 지면 나올 수 있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손톱이 다 자라도 보라색 계통의 얼룩이 남아 있으면 혈액이 탁하고 순환이 잘 안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하얗게 변할 때 까지 눌렀다가 떼어냈을 때 분홍색으로 빨리 돌아오지 않으면 빈혈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노랄수도 있나? 손톱이 노랗거나 녹색 계통이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는 세균 번식이 활발하다는 증거이며 당뇨병 같은 질병이 면역체계를 덜어뜨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의 종류인 케라틴이 부족해서 손톱이 갈라지고 쉽게 부서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문제일 확률이 크다고 합니다.
손톱이 울퉁 불퉁 세로로 줄이 가면 건선일 가능성이 크며 검은색 세로 줄이면 흑색종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 군요. 만약 반점이 생기면 아연 등이 부족하다는 증거로 보면 됩니다.
지금 자신의 손톱을 보고 건강을 한번 체크해 보시죠.
▒ 손톱과 발톱은 어떻게 깍아야 할까?
저같은 경우는 흰색이 안 보일 정도로 바짝 깍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냥 그렇게 버릇이 들었네요. 많은 자료에 따르면 바짝 깍는 경우 세균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흰색 부분을 어느 정도 남겨 외부로부터의 세균 침투를 막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제부터는 저도 손톱을 깍는 버릇을 고쳐야 겠습니다.
특히 발톱은 일자로 깍는게 좋다고 합니다. 둥글게 깍으면 기분상 만족을 하는데 이렇게 되면 발톱이 살로 파고 드는 내성발톱의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이 부분도 고쳐야 겠군요.
특히 손톱이나 발톱 옆에 불필요한 살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용어를 몰랐는데 '거스러미'라고 하네요. 가끔 손톱을 이용하여 뜯는 경우가 있는데 잘 못 뜯으면 너무 아프고 그 곳이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톱깍이를 이용하여 항상 정리하는 버릇을 가져애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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