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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투 경기장 규격과 배경
    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2. 5. 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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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를 보고 있는데 왕년의 전설의 핵주먹 박종팔 선수가 35년만에 명예 권투 경기를 치루고 있었습니다. 64세인가 65세로 총 4라운드를 경기하는데 대단한 정신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문득, 각종 스포츠를 하는데 있어 규격이 있을 것이고 그 규격을 만든 이유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TV에서 나온 박종팔 선수의 복싱 경기장이 가로 세로가 7m라고 하는데 과연 이 부분부터 확인하면서 가능한 많은 자료를 통해서 한번 정리를 해보고 싶네요.

     

    먼저 이 글을 정리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권투 경기'에 대해 정리를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권투

     

    1. 권투 경기장 규격

     

    복싱 경기장을 '링'이라고 하며 링의 넓이는 로프 안 기준으로 한면이 4.9-6.1m로 되어 있습니다. 즉, 가로 세로 7m는 스탠다드 규격에서 러프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네 기둥에 3개의 로프 (프로는 4개의 로프)로 둘러싸여 있다고 합니다. 

     

    출처: dlgsc.wa.gov.au

     

    2. 권투 경기장 규격에 대한 유래 

     

    복싱의 기원을 보면 인류가 시작된 순간부터 같이 행하여 졌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많은 자료에서 언급합니다. 역시 인간의 기본 성질 중 하나인 상대방을 쓰러뜨려야만 하는 본성이 있었나 봅니다. 이런 역사적 배경과 심리적 배경을 더욱 공부하고 싶지만 너무 길어질 것 같아 경기장에 국한하여 정리하고자 합니다. 

     

    어찌되었던 권투(Boxing)이 스포츠화 된것은 고대올림픽 BC688경에 선보이는게 시초인 것 같습니다. 링은 없었고 스테디움 모래판위에서 벌어지던게 16세기 영국으로 건너가면서 오늘날 복싱 규칙의 원천인 '퀸즈베리 규정'이 탄생하게 됩니다. 

     

    퀸즈베리 규정에서 링은 24피트 (6.096m) 평방 또는 이의 근사치로 한다고 되어 있네요.

     

    지금부터는 추측이지만 6m의 사각 경기장은 선수들이 공격하거나 피할 수 있는 경험치가 쌓인 거리로 생각됩니다. 아울러 심판도 필요하고 외부에서 시각적으로 보일 수 있는 사이즈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어느 자료에도 사이즈에 대한 유래를 볼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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