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왜 사람들은 세계멸망을 말하는가!
    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2. 5. 10. 20:30
    728x90
    반응형

    조금 주제가 어둡지만 살아오면서 세계멸망이라는 주제는 끊임없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우연히 Stars Insider에서 [세계 멸망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라는 주제하에 그동안에 벌어졌던 역사적 사실과 배경을 정리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정말 가능성이 있는 일인지 조금 더 자료를 보층하여 개인적으로 추론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세계멸망에 대한 가설 

     

    1. 지구의 변형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반이상은 바다로 채워져 있습니다. 과거 대륙이었던 곳이 바다가 된 곳도 있다는 것은 여러가지 사실적 증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구의 변형은 끊임없이 지금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하는 지진, 태풍, 쓰나미, 산불 등의 자연적 재해로 인하여 조금씩 조금씩 기존 모습과 달리 변형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 세계멸망 1 - 공룡의 멸망 

     

    6500만년전 지구상의 공룡이 사라졌는데 과학자들의 가설에 따르면 화산폭발과 혜성같은 행성의 충돌로 인한 멸망을 들고 있으며 유전학적 생태학적으로 살아날 수 없는 환경이었음은 확실해 보입니다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나오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지구 전체에 빙하기가 와서 살 수 없었다는 가설도 있습니다만...

     

    3. 세계멸망 2 - 노아의 방주

     

    성경 창세기에 따르면 하나님이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게 하여 동물들 1쌍만을 남기고 지구상에 비를 퍼부어 지구를 청소합니다. 그리고는 살아남은 생명체가 다시 지구에 생명을 불어넣게 하지요. 

     

    4. 세계멸망 3 - 요한계시록 

     

    성경 요한계시록에 따르면 지구의 최후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그날은 아무도 모른다고 되어 있습니다. 

    한때 요한계시록에 묘사된 숫자인 666이 불길한 숫자라해서 1666년 지구가 멸망한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같은해 런던 대화재가 일어나서 더욱 이 숫자를 믿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5. 요하네스 스퇴플러(Johannes Stöffler)의 멸망 예언

     

    독일의 점성술사이자 수학자인 요하네스 스태플러는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행성들이 일려로 맞춰지는 1524년 홍수로 멸망한다고 예언했다고 합니다. 일려로 맞춰지는 시기가 물고기 자리의 별자리가 하늘에 오른다는 논리였다고 하네요. 당시 지구가 멀쩡하니 한번 더 멸망의 날짜를 1528년으로 예언했다고 합니다. 

     

    그의 죽음은 1531년 2월16일 전염병으로 죽었다고 하니 수학자로서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한것 같군요.

    출처: 위키피디아

    6. 핼리혜성과의 충돌

     

    1910년 핼리혜성이 지구를 지나갔던 해입니다. 일반인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혜성인 핼리혜성은 17, 8세기 천문학자인 에드먼드 헬리가 발견되어 붙혀진 이름입니다. 75.3년을 주기로 타원에 가까운 모양으로 지구를 도는 혜성으로 다시 지구에 돌아오는 시기는 2061년이라고 합니다. 

     

    각설하고 1910년 지구의 공전궤도안에 핼리혜성의 꼬리 부분을 지나가게 되어 인류 멸망이라는 해프닝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1910년 핼리혜성(출처: 나무위키)

    7.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지구 멸망론중 가장 유명한 예언은 프랑스의 예언가인 노스트라다무스의 지구종말예언론이다. 1503년생이니 아주 먼 '1999년 7월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온다.'라고 한 말이 1980년대 90년대 많은 사람들이 믿는 종말론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한국에서도 많은 신흥 종교를 포함하여 이 논리를 추종하는 집단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결국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죠.

     

    노스트라다무스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가 지구멸망뿐 아니라 그가 했던 과거의 예언이 많은 부분에서 적중했기 때문이죠. 따라서 그의 예언에 대해 오늘날까지도 해석을 달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멸망일자를 다시 계산하는 움직임도 있다고 하는 군요. 

    노스트라다무스 (출처: 위키피디아)

     

    8. 밀레니엄 버그 

     

    이거 정말 기억이 생생합니다. 1999년에서 2000년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천단위가 바뀌는 과정으로 컴퓨터를 포함한 모든 시스템이 다운되어 결국 인간은 고대로 돌아가게 되어 멸망하게 된다라는 황당한 소문이 퍼져 있던 시기 였습니다. 

     

    이런 내용의 영화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그런데 웬걸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네요. 저는 심지어는 2000년도에 대학에 들어온 사람들은 몇학번이라고 불러야 하나 라는 쓸데없는 생각까지 한 사람입니다. 

     

    9. 해롤드 캠핑의 종말론

     

    미국 기독교 라디오 방송인이며  '패밀리 라디오'의 창시자인 해롤드 캠핑(Harold Camping)의 '시한부 종말론'에 따르면 2011년 5월 21일을 심판의 날로 규정하였습니다. 사실 그전에 수십번의 인류멸망을 예언했다고 하는 군요. 5월21일에 아무 변화가 없게 되니 다시 10월21일로 바꾸기도 했는데 이를 믿은 일부 신도들은 직장을 그만 두거나 자살하는 등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10. 마야달력에 의한 지구멸망

     

    고대 마야인들이 만든 달력에 의하면 그 끝이 2012년 12월21일로 되어 있어 지구멸망의 날로 당시 떠들썩했던 사건이라고 합니다. 사실 마야인들에 따르면 멸망 날짜도 모르고 더욱이 지구멸망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이라고 하는군요. 단지 공간이 부족해서 2012년까지 밖에 계산을 안했던 달력이 존재했던 것이고 그 후 새로운 마야달력에는 7000년 뒤까지도 계산이 되어 있다고 하네요. 헐

    출처: 나무위키

     

     

    그 외 많은 인류멸망 지구멸망에 대한 가설과 주장들이 오늘날까지도 말해지고 있습니디만, 이제는 사람들이 많이 무뎌진 것 같습니다. 워낙에 많은 지구멸망에 대한 영화도 많이 나오고 조금은 익숙해진 듯 합니다. 

     

    가장 가까운 시나리오는 3차대전일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도 해봅니다. 현재 러시아와 우쿠라이나의 전쟁이 한창인 상황에서 핵전쟁까지 가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의하여 서서히 지구가 죽어가고 있다고 느끼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밖인 듯 합니다. 3년간 지속되고 있는 전염병인 COVID-19도 위협적이고요.

     

    분명 우리 후손들은 아주 좋지 않은 생활을 할겁니다. 조금씩이라도 환경과 미래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후손에게 물려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끄젹여 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