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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립컴퓨터용 데스크탑 사양고르기(3탄) 그래픽카드
    컴퓨터 알아가기/컴퓨터 만들기 2021. 1. 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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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땅에 헤딩이라는 게 바로 이런 느낌인 것 같다.

    '갑자기 나는 왜 누가 시키지도 않은 컴퓨터를 만들어 볼 생각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불현듯 든다.

    전문가의 입장은 아니지만 내 손으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려고 하는 하나의 자기만족으로 다시한번 정신을 가다듬고 해보자.

     

     

    컴퓨터를 조립한다고 처음 마음을 먹었을떄 주제는 있는데 해본적도 없고 어떤 사양이 필요한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절차를 세우고 진행을 하고 있다. 

     


     

    컴퓨터 조립을 포함해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할때 가장 기초가 PDCA 방식에 의해 진행하는게 좋다. 마케팅의 기본이론인데 인터넷에 검색만해도 많은 글들이 게재되어 있다. 하지만 이론은 아는데 실천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간단하게 내용을 짚고 넘어가자면,

     

    P (PLAN) : 어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세워지는 계획이다.  (보통 타당성 검토가 여기에 해당된다.)

    D (DO) : 세워진 계획하에 진행하는 단계다. 

    C (CHECK) : 계획과 실행하는 과정에 대해 검토하는 단계다. 

    A (ACTION) : 계획대비 진행이 잘 되었는지 검토하여 더 나은 해답을 찾기 위한 개선의 단계다. 

     

    어떤 일이 진행될 때 커다란 주제하에 전체적인 PDCA가 필요하지만 각 항목별로 PDCA를 가지고 움직이는게 가장 효과적이고 항상 이 활동은 사이클을 돌면서 바퀴가 굴러가듯이 진행이 되야 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히 그림으로 이야기 하면 다음 구조로 움직인다고 보면된다. 

     

     

    그럼 현재 컴퓨터 조립하는 프로젝트를 PDCA에 맞게 가보자구요.

     

    <컴퓨터 조립절차>

     

    ① 필요 작업에 따른 필요 컴퓨터 사양 조사 (가용예산 수립)

    ② 예산대에 맞는 사양 확인

    ③ 확정된 사양 구매 진행

    ④ 구매 완료 부품에 대한 확인 및 조립

    ⑤ 하드웨어 조립완료 후 소프트웨어 세팅

    ⑥ 최종완성 후 성능 테스트 및 개선사항 확인 및 조치

     

    크게 6단계로 나뉘어서 해볼려고 하고 ①②번이 Plan 단계 ③④⑤번이 Do 단계 ⑥번이 Check와 Action단계로 볼 수 있고 지금 이 단계를 보는 과정(① ~ ⑥)이 크게는 전체적으로 Plan 단계로 보면 된다. 

     

    그러면 이전 시간에 이어 그래픽카드에 대해 알아보고 적정 수준의 카드를 고르도록 해보자. 

     


    ▒ 그래픽카드 (Graphic Card)

     

    일단 내가 후보군으로 고른 그래픽카드는 갤럭시 GT1030ZOTAC Gaming 지포스 RTX 2060 Air D6 6GB라는 모델이다.  일단 개념을 잡아봐야겠다. 

     


     

    1. 기존 명칭에 대하여 

     

      ① Founders Editions, FE : 레퍼런스라고 보통 불리며 그래픽 회사(NVIDIA, AMD)에서 나온 초기버전

          아무래도 초기버전이라는 개념이 뭔지는 모르지만 걸리는데 하지만 NVIDIA나 AMD 제품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서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상위권에 있는 회사라고 한다.  

      ② 비레퍼런스 : 갤럭시, MSI, 기가바이트 등의 그래픽 회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레퍼런스보다 성능이 우수, 오버클럭

          음.. 일단 무작정 고른 갤럭시 제품도 그나마 많이 사용된다고 하니 회사명은 마음에 든다.. ㅎ

     

          

          ☞ 알고갑시다

              클럭(Clock)은 속도를 나타내는 단위인데요 1초동안 파장이 한번 움직이는 시간을 말한다. 

              오버클럭(Over Clock)이란 기본 탑재된 파장의 수를 초과하여 설정하는 것을 말한다. 

              아무래도 속도 측면에서 좋겠지요. 보통 그래픽 카드 등은 오버클럭 된 사항에서 출시되는게 많다고 한다.

     

     

     2. 그래픽카드 보는 방법

     

        ① 그런데 실질적으로 많은 분들이 그래픽카드 GPU (Graphic Process Unit)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을 보면 중요점은

            GTX 10시리즈나 RTX 20시리즈를 많이 언급을 한다. 내가 고른 GT등급은 보급형 제품이고 G등급은 저가형이라고                    한다. 최소 그래픽이나 영상을 위한 작업이니 GTX 시리즈나 RTX 시리즈로 고민을 해야겠다. 

     

     

             ☞ 알고갑시다. 

                 GTX와 RTX의 간단 차이점 : Lay Traicing기술과 Deep Learning Super Sampling(DLSS)기술이 RTX에 적용

                                                            Lay Tracing -> 고아선에 따른 화면 보정 역할

                                                            DLSS -> 그래픽이 픽셀별로 보이는 계단현상 보정 기능

     

     

        ② GTX나 RTX를 고를때 

           게임에 대해 잘 모르지만 배틀그라운드 FHD이상과 3D그래픽과 렌더링 작업이면 RTX2060 Super이상으로 하라고 

           하는데 GTX1650 Super 이상이면 웬만하면 그래도 괜찮다고 한다. 

     

     

    아.. 여기서 PDCA중 개선점이 발견이 되는데..

    우선 기존 골랐던 제품의 가격대와 좀 더 업그레이된 제품에 대한 가격대를 보고 판단해야겠다. 

     

     


    견적을 비교해 보자. 

     

    ▶ GTX 1650 Super : 361,420원

    출처; 다나와

     

    ▶ GTX 1030 : 100,000원  (아... 십만원...)

    출처; 다나와

     

    ▶ ZOTAC RTX 2060: 785,040원

    출처; 다나와

     

    아... ZOTAC RTX 2060은 너무 비싸다. 근데 왜 최초 견적을 낸 사이트에서 이렇게 엄청남 그래픽카드를 붙혀 놓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래픽 카드만으로도 전체 예산을 훌쩍 띄어 넘는데... 

    (그 사이트를 찾아야겠다. 확 사버리게요 ㅎ) 이 제품은 현재 나에게는 탈락이다. 

     

    일반적인 RTX 2060은 평균 50만원대다.

    나는 이제 온라인게임을 안한지가 엄청 오래되었기 때문에 GTX 1650 Super도 필요치 않다. 

    그래서 GTX 1650 다른 제품을 찾았더니 

    출처; 다나와

     

    일반이냐 Super가 달린 사양이냐로 결정을 해야할 것 같다. 

     

    조금씩 알아가면 이렇게 수정사항이나 개선사항이 생긴다.  아무래도 조금 더 노력해서 예산을 두배정도로 늘려야 겠다.

     

    다음 시간에는 파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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