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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록체인 (Block Chain)의 개념과 원리
    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1. 5. 3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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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년 한국은 주식광풍에 이어 암호화폐로 자금이 몰린다고 합니다. 암호화폐라는 개념을 개념을 몰라도 '비트코인'이라는 이야기는 이제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약 15년전 같아요. 그때 비트코인이 미래의 화폐를 대신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사두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주위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실체도 없고 어디 쓸데도 앖는데 무슨 화폐가치가 있겠느냐라는 생각이었고 당시에 1비트코인이 몇십만원이라고 해서 그 돈 있으면 치킨을 먹겠다라고 생각한 기억이 아직까지 있네요. 

     

    제가 알고 있는 비트코인은 일본이름을 쓰는 사토시...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거대한 연산문제를 풀게 되었는데 그 문제의 단계가 넘어갈때마다 비트코인이 하나씩 생성이 된다. 그래서 그 문제를 푸는 과정을 채굴이라고 하고 슈퍼컴퓨터가 필요하다는 등 다양한 말이 많았습니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이게 왜 화폐가치를 가지는지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번 시간이 날때마다 원리를 파헤쳐서 과연 가치가 있는지 스스로 결론을 내보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워낙 지식이 없는터라 무엇부터 알아봐야하는지 감이 잡히질 않았습니다.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의 거래방식이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쓴다고 하는군요. 이것부터 정리를 해나가면서 한번 봐야겠습니다. 

     


     

    ▒ 블록체인 (Block Chain)의 개념

     

    블록체인의 개념은 '분산컴퓨터시스템' 기술 기반의 관리 기술이라고 합니다. 분산컴퓨터 즉 여러대의 컴퓨터들이 하나의 기술을 서로 연결하여 사용한다고 보면되는데 역시 인터넷의 발달로 이 부분이 가능해진 경우겠네요.

     

    블록(Block)이라함은 소규모 데이터를 뜻합니다. 이러한 소규모 데이터들이 여러곳에 분산배치되어 있어 한곳에서는 의미가 없고 분산되어 연결된 컴퓨터가 같이 작동해야 의미가 있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그 연결을 체인(Chain)이라고 명합니다. 

     

    이러한 기술 기반이니 임의로 저장환경을 바꾸거나 내용을 수정할 수가 없으며 누구나 변경된 결과를 열람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이 정도만 봐도 Block Chain이라는 기술은 보안이 철저한 느낌이 드네요.

     

     


     

    ▒ 블록체인 (Block Chain)의 원리

     

    블록체인을 알기위해서 컴퓨터 기본용어인 노드(Node)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노드의 사전뜻은 식물의 줄기마디, 뿌리의 혹, 컴퓨터 연결망의 교점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해를 쉽게 돕기 위하여 각 컴퓨터가 연결되기 위해서는 인터넷망이 필요한데 각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기때문에 연결된 컴퓨터를 각각의 노드라고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컴퓨터, 휴대폰, 프린터, 팩스 등등)

     

    그래서 블록체인의 기본원리를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대규모의 노드들 사이에서 각 노드에 분산 저장된 데이터를 항상 존재하도록 하는 합의 수렴 시스템"

     

    노드들이 연결된 모습을 그림으로 한번 먼저 보겠습니다.

     

    출처: steemit.com

     

    그래서 이러한 블록제인 기술은 익명으로 참여하는 노드가 있거나 신뢰할 수 없는 운영자가 참여하는 노드뿐 아니라 어떤 형태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점이 중앙정부에 관리를 받지않고도 독자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그럼 블록제인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 탈중앙적 특성

     

    블록체인의 가장 기본적 개념은 중앙(한곳)에서 데이터를 처리하지 않고 분산되어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중앙에서 처리한다는 이야기는 돈의 흐름이 기본적으로 어떤 한 곳으로 보내져 중앙에서 데이터를 관리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거래된 재화의 흐름이 영수증이나 전표등으로 기록되어 중앙에서 관리가 된다는 의미인데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암호화폐는 거래가 발생하면 내역이 블록체인 노드에 뿌려집니다. 각 블록체인 노드들은 거래를 검증한 후 자신의 전자장부에 기록하고 다시 다른 블록체인 노드에 분산시키는 방식을 따르기 때문에 중앙에서 관리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암호화폐의 거래과정은 탈중앙화된 전자장부에 쓰이기 때문에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많은 사용자들의 각 컴퓨터에서 서버가 운영되어, 중앙에 존재하는 은행 없이 개인 간의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2. 이중거래방지 

     

    중앙에서 관리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여러곳에서 거래를 하게되면 거래내역을 알 수 없기때문에 더 불안정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은 다양한 시간표시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례로 작업증명(proof-of-work) 또는 지분증명(proof-of-stake)같은 기술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작업증명과 지분증명에 대해서는 이해하기에 별도의 시간이 필요해서 다음시간에 구체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3. 블록체인 구현사례 (출처: 위키피디아)

     

    우리가 알고 있는 비트코인이 작업증명을 이용한 최초의 블록체인 구현체였고 이더리움, 마스터코인, 네임코인, 피어코인 등 많은 암호화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서론이 길었지만 앞으로 가능한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서 공부를 하고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제가 이해 못하고 글을 옮겨 쓰기만 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득 오늘 드는 의문은 블록체인의 기술은 대충 감을 잡을 수 있고 거래방식 또한 감을 잡을 수 있는데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는 비트코인등이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좀 더 공부를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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