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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맛을 지닌 롱 블랙(Long Black) 커피와 아메리카노 커피 ?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2. 2. 11. 19:30728x90반응형
우연히 돌린 TV 채널에서 호주의 산뜻한 거리를 소개해 주고 있는데 리포터가 들어간 커피숍에서 롱블랙커피를 시키네요. 그런데 눈길이 머무는 곳은 분명히 우리가 흔히 먹는 아메리카노 커피였어요. 분명 예전에 호주를 방문했을때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 왜 갑자기 궁금해져서 글까지 남기게 됬는지는 ...
위키백과의 도움을 받아 먼저 살펴 볼랍니다.
▒ 롱 블랙 (Long Black) 커피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에서 주로 마신다고 합니다. 뜨거운 물 위에 에스프레소 두 샷을 넣어 만드는데 이렇게 만들면 에스프레소 추출시 커피머신의 압력에 의해 표면위로 떠 오르는 갈색크림인 크레마(Crema)의 풍미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순서가 바뀌면 크레마 자체가 안생길수도 있다고 하는 군요.
자연스럽게 아메리카노 커피는 에스프레소를 먼저 붓고 그 위에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롱블랙이나 아메리카노의 차이를 단순한 화확적 개념으로 생각해 봤을때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생겼던 크레마(Crema)도 사라질거고 그렇다면 맛도 당연히 차이를 느끼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좀 더 내용을 알아봐야 겠습니다. 분명 차이점이 있을테니까요. 호주인들은 어떻게 정의하는지 아래 내용이 정답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호주의 Coffee Bean Shop의 사장인 James Axisa의 글을 인용해 보고 추론을 해 보겠씁니다.
롱블랙커피 정의 (출처: coffeebeanshp.com.au) 상기 정의를 보면 물위에 에스프레소를 붇는 순서를 말하네요. 역시 크레마가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러한 내용들은 호주의 카페에서 칠판에 적혀있는 내용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물론 뭔가 또 다른 특징이 있을 수 있겠지만 보편적인 호주인들이 생각하고 안내하는 롱 블랙커피의 정의입니다.
또 다른 의견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국내 BlackWaterIssue라는 커피매거진에 실린 롱블랙과 아메리카노의 차이를 말한 글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좀 더 큰 커피잔 (아메리카노는 머그잔이 기본이겠죠)을 사용하는 아메리카노 커피와 좀 작은 플랫화이트 잔을 사용하는 롱블랙의 예를 들어 물이 먼저냐 에스프레소가 먼저냐의 차이보다 에스프레소와 물의 비율의 차이로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
즉, 에스프레소와 물의 비율이 아메리카노는 약 1:5정도이고 롱 블랙은 약 1:2정도로 예를 들어 주었네요.
그럼 일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어떤 커피머신의 경우는 에스프레소와 물이 동시에 나오는 데 이건 롱메리카노로 불리어야 할지 ..
제 개인적인 의견을 붙혀 보자면
일반 호주인들이 말하는 롱블랙 방식을 통하여 에스프레소를 나중에 부으면 풍미가 다르긴 합니다. 물론 제가 바리스타처럼 전문가는 아니지만 집에서 직접 Bean을 로스팅해서 즐기는 입장에서 차이점을 느낄수는 있다고 자부합니다.
결론적으로 롱 블랙과 아메리카노의 차이는 각 국가별로 다르게 정의하기는 합니다만 크레마의 풍미가 하나의 기준점인 것은 맞는 말로 보입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호주방문 기회가 있으면 좀 더 정확한 현지의 팩트를 많이 모아 한층 더 결론을 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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