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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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의 기원과 농구장의 크기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2. 5. 9. 20:30
이제는 농구장의 크기를 볼 차례입니다. 가능하면 농구장의 크기가 나온 배경도 정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요즘 농구에 대한 흥미는 다소 떨어지기도 했습니디만, 한창 농구에 빠져 있을때는 아마도 마이클 조던의 전성기였을때라고 생각됩니다. 시카고 불스에서 중력을 거슬리는 덩크슛을 꽂을때는 정말 열광을 했었으니까요. ▒ 농구의 기원 농구의 기원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것으로 파악됩니다. 19세기 후반(1891년)이라고 하니 다른 운동경기와 비교해서 최근 종목으로 봐도 무방 하겠습니다. 탄생 배경에는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날씨에 영향을 받는 외부 경기를 대신해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종목을 고안하다보니 나온 결과라고 합니다. 캐나다인 제임스 네이스미스라는 체육교사에 의해 고안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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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장 규격과 배경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2. 5. 3. 20:30
영국 프리미어 경기에서 연일 손흥민 선수가 좋은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과거 차붐을 일으켰던 '차범근' 선수의 한시즌 최다 골을 갈아치우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를 응원하면서 축구 경기장 규격과 배경을 알아 보도록 하갰습니다. ▒ 축구 (Football) 1. 축구 경기장 규격 FIFA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프랑스어) 규정에 따르면 축구 경기를 치를 수 있는 필드의 사이즈는 45m X 90m에서 최대 90m X 120m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FIFA가 주관하는 국제 경기는 반드시 64m X 100m와 75m X 110m 사이의 경기장에서 열려야 한다고 합니다. 골포스트의 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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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 경기장 규격과 배경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2. 5. 2. 20:30
TV를 보고 있는데 왕년의 전설의 핵주먹 박종팔 선수가 35년만에 명예 권투 경기를 치루고 있었습니다. 64세인가 65세로 총 4라운드를 경기하는데 대단한 정신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문득, 각종 스포츠를 하는데 있어 규격이 있을 것이고 그 규격을 만든 이유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TV에서 나온 박종팔 선수의 복싱 경기장이 가로 세로가 7m라고 하는데 과연 이 부분부터 확인하면서 가능한 많은 자료를 통해서 한번 정리를 해보고 싶네요. 먼저 이 글을 정리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권투 경기'에 대해 정리를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권투 1. 권투 경기장 규격 복싱 경기장을 '링'이라고 하며 링의 넓이는 로프 안 기준으로 한면이 4.9-6.1m로 되어 있습니다. 즉, 가로 세로 7m는 스탠다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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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자신이 피는 순서를 지킨다 (2탄 : 3월에 피는 꽃)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2. 4. 29. 19:30
본격적으로 봄이 되니 꽃들이 사방에서 보이게 됩니다. 그 와중에서도 3월과 4월은 만물이 소생하는 시기로서 꽃들도 자신이 가장 아름답다고 뽐내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여름이나 가을에는 웬지 농익은 꽃들이 피는 느낌이고요. 3월에 피는 꽃을 한번 더 봐야겠습니다. 늘 그렇듯이 본 내용은 완전히 자기 주관적 나열임을 밝힙니다. ▒ 3월에 피는 꽃 II (목련) 지난 시간 제 기준으로는 매화가 눈에 먼저 띄었습니다만 아마 개인별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리라 봅니다. 매화꽃이 바람에 흩날리기 시작하면서 하얀 '목련'이 탐스럽게 개화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목련은 너무도 빨리 피고 너무도 빨리 가버립니다. 한층 만개할때의 그 느낌은 남녀 구분없이 이제는 정말 봄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 목련(木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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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자신이 피는 순서를 지킨다. (1탄 : 1월 ~ 3월에 피는 꽃)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2. 4. 28. 19:30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이제는 길가에 핀 꽃들을 보면 마음이 힐링이 됩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길거리 산 심지어는 아파트 단지에도 아름다운 색채의 '철쭉'이 만발하네요. 항상 느껴왔던 것인데 꽃도 자기 순서를 지켜 피더라구요. 마치 이 계절에 이 시기는 나만의 시간을 뽐내 듯 같은 장소에서 각자 순서를 지켜 피어납니다. 아마도 이러한 자연의 섭리는 서로 경쟁하지 않고 자신에게 알맞은 시기에 맘껏 개화하라는 이치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름모를 많은 꽃들이 있지만 그래도 각 월별로 대표적인 꽃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완전히 개인적 주관입니다.) ▒ 1월에 피는 꽃 (동백꽃) 겨울꽃입니다. 눈과 매서운 바람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대표적 꽃으로 찐분홍색 '동뱍꽃'을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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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 발급받기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2. 4. 26. 19:30
요즘 교통카드를 많이 이용하는데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라는게 있더군요. 과연 알뜰교통카드는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알뜰교통카드란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정기권과 마일리지가 결합된 형태로 최대 30% 대중교통 요금을 할인받는 제도입니다. 출퇴근이나 통학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대중교통, 보행, 자전거 이용을 통하여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의하면 주요성과로서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① 1인당 월 평균 12,862원 (대중 교통비의 20.2%) 절감 ② 대중교통 이용횟수 7.6% 증가 (이용 전 29.1회 -> 이용 후 31.3회) ③ 알뜰 교통카드 제도 전반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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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과 발톱에 대한 이해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2. 4. 21. 20:30
저는 손톱이 조금이라도 자라면 불편함을 느끼는 편입니다. 어릴때는 기타를 조금 배우다가 손톱이 길면 코드를 잡는게 불편해서 바짝 깍는 편이었는데 그게 아마도 지금까지 버릇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어찌되었던 손톱이 길면 키보드를 치는데도 불편함을 느껴 기본적으로 5일 ~ 7일 사이 손톱을 깍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발톱도 빨리 자라는 느낌이라 거의 2주마다 깍는데 요즘 눈도 잘 안보이고 배도 나와서 그런지 불편함을 느끼네요. 어떤이들은 발톱은 몇개월마다 한번씩 깍는다는 분도 있고 해서 기본적인 손톱과 발톱에 대한 상식을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 손톱과 발톱의 자라는 속도 헬스조선에 따르면 손톱이 발톱보다 2배 정도 빨리 자란다고 합니다. 손톱이 자라는 속도는 보통 1.8mm 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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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셔라?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2. 4. 7. 19:30
2022년 4월 7일자 중앙일보에 "꾸역꾸역 하루 물 2L 마셨는데 ... 70년전 연구 밝혀졌다"라는 기사가 눈길을 확 끕니다. 사실 저도 어느 순간부터 의도적으로 물을 1L 이상을 마시는데 정보의 출처는 정확히 모르지만 건강에 좋다는 인식을 가지고는 있었습니다. 물론, 물 맛이 좋을때는 큰 부담은 없었지만 정말 어느날은 기사처럼 '꾸역꾸역'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억지로 삼키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좀 더 기사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2L의 물을 섭취해야 몸에 이롭다라고 믿는 속설은 70여 년 전 미국에서 나온 연구 결과를 잘 못 해석한데서 나온 오해라고 맑히고 있습니다. 주된 내용을 보게 되면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하루 수분 섭취량은 2.5L인데 이 부분에 대한 해석으로 2L 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