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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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가맹점은 얼마나 될까?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2. 4. 4. 20:30
일주일에 한 두번은 치킨을 시켜 먹는 것 같습니다. 특히 팬데믹 이후 배달 음식을 시키는 횟수가 늘어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상이네요. 그전까지 개인적으로 배달 음식을 잘 먹지 않는 스타일이라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코로나라는 듣도 보도 못한 현상으로 어쩔수 없이 집안의 결정에 따를 수 밖에 없었네요. 사실 뉴스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추경을 통해 지원방안등을 고민하고 있고 또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은퇴후 사업을 하게 된다면 치킨집, 김밥집, 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을 고민하게 되는데 과연 어느정도의 가맹점 수가 있는지 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보면 2022년 3월 업데이트를 했는데 2020년 자료가 가장 최근 자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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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움직이는 화폐 : 화폐의 기원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2. 3. 22. 19:30
어느 순간 책상위에 놓여진 지갑을 보니 '지갑의 용도가 뭐였지?'라는 기본 의문이 들기 시작 했습니다. 한때는 돈을 모아 비싼 지갑도 사보기는 했는데 최근 가지고 다니는 지갑은 상당히 작은 사이즈로 앞주머니에 충분히 들어갈 만한 천으로 된 지갑입니다. 특히 몇 년전만 해도 지갑내 어느정도 지폐를 가지고 있지 않은 날은 돈을 쓸일도 없으면서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지갑의 기본기능은 지폐를 포함한 화폐를 보관하고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한 수단이었을텐데 그 안에 각종 플라스틱 카드(신용카드 등)를 보관하기 위한 작은 구분칸이 생기면서 남자와 여자의 지갑이 가지고 있는 기능과 모양이 달라 졌을 것이라 간단히 추측해 볼 수 있을겁니다. 금일부터 다루고자 하는 주제는 지갑이 아니고 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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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가 치아를 녹인다?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2. 3. 14. 19:30
가끔 콜라를 먹다보면 콜라의 성분이 너무 강해서 심지어는 치아를 녹인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분명 어디서 듣긴 들었는데 말입니다. 정말 사실인지 궁금해 졌습니다. 나름 콜라를 좋아하지만 항상 불안하기도 했거든요. 한번 사실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분명 나같은 의문을 가진 매체나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됬으며 역시나 그런것 같습니다. 우선 케미칼뉴스와 위키백과 등에서 기본 뼈대를 차입해서 정리 하였습니다. 1. 기원 최초 콜라를 만든 사람은 미국 조지아주 녹스빌 태생의 존 펨버튼이라는 약사에 의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 J.S. 펨버튼 (John Styth Pemberton, 1831~1888) : 코카콜라의 발명자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펨버튼이 약사라는 점에서는 공통된 항목을 가져올 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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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키는 도대체 몇 cm인가? 157cm? 168cm? 170cm?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2. 3. 9. 19:30
왜 내 기억에 나폴레옹과 히틀러의 키가 작게 각인이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렴풋한 기억에는 특히 영화에 나오는 두 전설적인 인물들은 키가 작게 묘사가 되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먼저 기본적인 인물탐구부터 해야겠어요.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의 Full Name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프랑스어: Napoléon Bonaparte)입니다. 1769년 8월15일 출생 1821년 5월5일 사망하였습니다. 간단하게 연혁을 포함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간단한 연혁 나폴레옹은 하급 귀족 가문 출신의 군인으로 프랑스 혁명 시기에 벌어진 전쟁에서 큰공을 세우면서 영웅이 된 이후 쿠데타를 통해 황제에 즉위한 사람입니다. 나폴레옹이 만든 법전은 많은 국가의 민법에 영향을 끼쳤고 현재까지 군사적으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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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설(태양중심설) :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이론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처음 말했을까?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2. 3. 7. 19:30
그 옛날 하늘만 처다보던 과학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지구를 중심으로 하늘이 돌고 있다는 천동설을 신봉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우주선이 우주에서 관측하고 여러가지 천체에 대한 연구가 미진하던 시절에는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곳이 중심이라고 믿을 수 밖에 없었겠지요. 이러한 천동설에 대한 이야기는 별도로 다루기로 하고 태양이 중심이 되어 그 주변을 지구와 달 등 여러 행성들이 돌고 있는 이론인 지동설에 대해 우리는 갈릴레오 갈릴레이라는 사람이 최초 주장했다고 배웠습니다. 과연 역사적으로 맞는지 확인해 보고 싶네요. 1. 태양중심설의 유래 아리스토텔레스도 믿었다? 서구 철학계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를 뽑는 투표에서 1위에 기록된 플라톤의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BC 384 ~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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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은 내가 했는데 옆사람은 왜 따라하지? 그리고 눈물은 왜 나고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2. 2. 22. 20:30
하품은 왜 할까요? 정말 졸릴때만 할까요? 내가 하품을 하면 옆사람도 하는것을 본적이 있을겁니다. 어떻게 보면 전염병인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 하품의 원인과 증상 졸리지도 않을 때 또는 심심할 때 등에서도 하품이 종종 나옵니다. 그렇다면 하품을 하는 원인을 먼저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는 명확한 원인으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정설처럼 다루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산소가 부족하다... 산소를 보충하기 위해서 하품을 한다라는 논리입니다. 아무래도 하품을 하게되면 공기를 깊이 빨아 드리기때문에 몸 속에서 자연스럽게 필요로 하는 행동인 것 같습니다. 머리를 식혀준다... 공부를 하거나 신경을 많이 쓰게 되면 아무래도 사람의 컴퓨터 역할을 하는 뇌에 공기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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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근로자로 분류되는가 : 소득유형별 분류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2. 2. 18. 19:30
아르바이트를 한 아이가 자신은 근로소득자인지 종합소득세 신고자인지 헷갈려하네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선뜻 답변을 할 수가 없네요. 이 기회에 좀 더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소득의 유형별로 근로자를 분류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1. 일반근로자 일반근로자란 계속적으로 고용되어 월 급여를 받는 근로자를 말합니다. 편하게 생각해서 직장인이라고 보면 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구분하면 정규직 계약직 수습 시간직 근로자도 포함이 되는데 급여형식으로 받는 아르바이트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보면 됩니다.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 따라 원천징수 세액을 계산하며 연말정산 대상입니다. 국세청 홈택스 - 원천세 > 간이세액표 >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hometax.go.kr) 국세청 홈택스 www.h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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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운송을 위한 컨테이너의 일반상식 (20피트, 40피트)몰상식 (몰라도 되는 상식) 2022. 2. 17. 19:30
영화에서 보면 항구에서 멋진 격투기씬을 벌이거나 또는 항구를 배경으로 장면을 찍을때 빠지지 않는 그림이 물류 컨테이너가 가득찬 그림을 많이 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컨테이너들은 도대체 어떤 용도로 사용이 되고 크기는 어떻게 되고 운송비는 과연 어떻게 산출이 되는지 궁금해지지 않나요? 그래서 좀 더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컨테이너 이해 주로 선박운송을 위한 컨테이너는 내구성을 가지고 재활용이 가능한 상자모양의 수송용기를 뜻하는데 주로 20ft(피트)와 40ft(피트)의 규격으로 수송이 이루어집니다만 5ft부터 다양한 규격이 존재합니다. 20ft는 TEU (Twenty-feet Equivalent Unit)라고 불리며 40ft는 FEU (Forty-feet Equivalent Unit)이라고 불립니다. 보..